답변
갑자기 소진이 줄면 예산을 더 태워야 하나 불안하실 텐데, 순서대로 원인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볼 지표는 손실 노출 점유율입니다. 예산으로 인한 손실 노출 점유율(Lost IS - budget)은 예산 부족으로 광고가 노출되지 못한 비율이고, 순위로 인한 손실 노출 점유율(Lost IS - rank)은 낮은 광고순위 때문에 노출되지 못한 비율입니다. '열 수정 → 경쟁 통계'에서 이 두 지표를 캠페인에 추가해, 예산 때문인지 순위 때문인지부터 구분하세요. 순위 손실이 크다면 품질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품질평가점수는 예상 클릭율, 광고 연관성, 랜딩페이지 경험 3가지로 구성되는데, 이 점수가 낮으면 같은 입찰가에서도 광고순위가 밀려 노출·소진이 함께 줄어듭니다. 최근 계정을 건드린 적이 있다면 그것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입찰 전략 변경, 예산 수정, 전환 추적 설정 변경, 캠페인 구조 재편성이 있으면 스마트 입찰 학습 기간이 리셋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고, 이 기간 동안 소진·노출이 일시적으로 불안정해집니다. 계정 변경이 전혀 없었다면 수요 자체를 의심해야 합니다. 키워드 검색량은 계절·트렌드에 따라 자연 변동하는 값이라, 계정 설정을 전혀 안 건드려도 실제 검색 수요가 줄면 노출 기회와 소진이 함께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제외 키워드도 놓치기 쉬운 원인입니다. 검색어 보고서에서 뽑아 제외 키워드 목록에 추가한 항목이 필요 이상으로 넓게 걸려 있으면, 원래 잡혀야 할 검색어 매칭 자체가 줄어 소진이 눈에 띄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 순서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① 손실 노출 점유율(예산/순위)로 1차 분류 ② 최근 2주 내 입찰·예산·전환추적 변경 이력 확인 ③ 검색어 보고서와 제외 키워드 목록 최근 추가분 검토 ④ 키워드 플래너로 해당 키워드군의 검색량 추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