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앱 서비스 그로스을 광고주 보고서에 담을 때 확정 사실과 추정치를 구분하는 기준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앱 서비스 그로스는 설치(install) 수를 늘리는 획득 단계와, 설치 이후 실제로 남아 쓰는 리텐션·재구매(수익화) 단계가 서로 다른 지표·다른 채널 전략을 요구하는 영역이다. 설치 원가(CPI)만 낮추는 데 집중하면 저품질 유저가 몰려 리텐션이 무너지는 역효과가 나기 쉬워, 설치 후 특정 행동(예: 앱 내 핵심 이벤트)까지를 최적화 목표로 잡는 캠페인 설계가 실무에서 함께 쓰인다. 앱 서비스 그로스을 광고주 보고서에 쓸 때는 플랫폼이 직접 집계한 실측 수치(노출·클릭·플랫폼 내 전환)와, 귀속모델·MMM(마케팅믹스모델링)·서베이 기반의 추정치를 시각적으로도 구분해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 표에 '실측' '모델 추정' 태그를 달거나 색을 다르게 쓰는 식이다. 여러 매체를 동시에 운영할 때 발생하는 중복 전환(한 명의 구매를 여러 채널이 각자 자기 성과로 잡는 문제)은 사실이 아니라 귀속 방법론에 따라 달라지는 값이므로, 합계를 낼 때는 반드시 어떤 귀속 기준(라스트클릭, 데이터기반 등)을 썼는지 각주로 남긴다. 확인이 안 되는 수치(예: 오프라인 전환의 정확한 온라인 기여도)는 단일 숫자로 단정하지 않고 추정 범위(예: 15~25%)로 제시하며, 그 범위를 어떻게 산출했는지 방법을 함께 적어야 광고주가 신뢰할 수 있다. 다음 보고서부터는 표에 '실측/추정' 태그만 추가해도 광고주와의 신뢰 문제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