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는 곳플레이스광고를 신청하기 전에 무엇이 먼저 갖춰져 있어야 하는가목차
STEP 1 초급·기초 › 1-2. 오가닉·바이럴 기초 › 과목 13 › 레슨 08
플레이스 광고(지역 소상공인 광고) 연동 기초: 파워링크와 연동하여 내 매장을 지도 상단에 저비용으로 노출하는 법
지금까지 다룬 방법은 전부 무료로 순위를 올리는 오가닉 방식이었다면, 이 강의는 그 위에 유료로 얹을 수 있는 플레이스광고를 다룹니다 — 오가닉이 기반이 돼 있어야 광고 효율도 살아납니다.
핵심요약
- 플레이스광고를 신청하려면 먼저 스마트플레이스에 매장을 등록하고 관리 권한을 가져야 한다
- 플레이스광고는 CPC(클릭당 과금) 방식이며 최소 입찰가 50원, 최대 입찰가 5,000원으로 등록·노출 자체는 무료다
- 광고그룹 일일 예산 상한은 20,000원, 캠페인 일일 예산 상한은 30,000원이다
- 키워드는 광고주가 직접 입력하지 않고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 매칭되며, 원하지 않는 키워드는 최대 70개까지 제외할 수 있다
- 스마트플레이스(무료 정보 노출)와 플레이스광고(유료 상단 노출)는 서로 다른 상품이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플레이스광고를 신청하기 전에 무엇이 먼저 갖춰져 있어야 하는가
플레이스광고는 스마트플레이스라는 무료 서비스 위에 얹는 유료 광고 상품입니다. 이 말은 스마트플레이스에 매장이 먼저 등록돼 있고, 그 매장에 대한 관리 권한을 갖고 있어야만 플레이스광고를 신청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없이 곧바로 광고부터 신청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신규로 등록한 매장이라면 광고 가능 상태인 '정상 반영중'으로 처리되기까지 최소 2시간에서 최대 5영업일이 걸리므로, 광고를 서둘러 시작하고 싶다면 이 반영 시간을 감안해 스마트플레이스 등록부터 미리 마쳐야 합니다.
플레이스광고는 어떤 방식으로 과금되는가
플레이스광고는 CPC, 즉 클릭당 과금 방식입니다. 광고를 등록하고 지도·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것 자체에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이용자가 실제로 클릭했을 때만 입찰가만큼 비용이 청구됩니다. 최소 입찰가는 50원, 최대 입찰가는 5,000원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50원은 시스템상 최솟값일 뿐이고, 실제로 노출 경쟁에서 이기려면 지역·업종·검색량에 따라 훨씬 높은 입찰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경쟁이 적은 롱테일 지역명이라면 낮은 입찰가로도 클릭이 발생하지만, 강남역 식당처럼 경쟁이 치열한 위치는 실제 낙찰 입찰가가 최소값보다 수배 이상 높아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예산 관리 측면에서는 두 층의 상한이 있습니다. 광고그룹 단위로는 일일 예산 상한이 20,000원이고, 캠페인 단위로는 일일 예산 상한이 30,000원입니다. 캠페인 안에 여러 광고그룹을 운영한다면 각 광고그룹이 개별적으로 20,000원 상한을 지키면서도, 전체 캠페인 지출이 30,000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이 상한을 초과하면 그날의 광고는 더 이상 노출되지 않으므로, 월별 예산을 계획할 때는 이 일일 상한을 기준으로 역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키워드는 왜 직접 입력할 수 없는가
파워링크 같은 검색광고에 익숙한 운영자라면 플레이스광고에서도 키워드를 직접 입력하려 할 수 있지만, 플레이스광고는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키워드는 광고주가 수동으로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플레이스에 이미 등록해둔 업체명·업종·주소 정보를 바탕으로 시스템이 자동으로 매칭합니다. 그래서 1강에서 다룬 업종 카테고리 매칭과 4강에서 다룬 태그·설명글 세팅이 정확할수록, 플레이스광고의 키워드 매칭도 함께 정확해지는 구조입니다.
자동 매칭 방식이다 보니 광고주가 원하지 않는 키워드까지 함께 매칭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는 최대 70개까지 제외 키워드를 등록해 매칭에서 빼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업종은 일치하지만 실제로 취급하지 않는 특정 메뉴명이 계속 매칭된다면, 그 키워드를 제외 목록에 추가해 불필요한 클릭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역·시간 타겟팅은 어디까지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가
플레이스광고는 지역(동 단위), 매체(PC·모바일), 요일, 시간대별로 타겟팅을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 타겟팅은 동 단위까지만 가능하고 그보다 세밀한 반경 설정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분당을 검색한 이용자에게는 분당 지역의 업체가 자동으로 노출되는 방식이라, 특정 골목이나 건물 단위로 타겟팅 범위를 좁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시간대 타겟팅은 매장의 실제 영업시간과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를 함께 고려해 설정하는 것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플레이스와 플레이스광고를 헷갈리지 않으려면
스마트플레이스는 무료 매장 정보 서비스이고, 플레이스광고는 그 위에 겹쳐 노출되는 유료 상품입니다. 스마트플레이스에만 등록해도 검색 결과에 자연스럽게 나타나지만, 상위 노출을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플레이스광고로 유료 입찰을 해야만 상단에 '광고' 라벨과 함께 노출됩니다. 두 상품을 같은 것으로 오해하고 스마트플레이스 등록만 해둔 채 왜 상위에 안 뜨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둘이 서로 다른 층의 서비스라는 점을 처음부터 분명히 구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소상공인광고와는 어떻게 다른가
플레이스광고와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는 상품으로 지역소상공인광고가 있습니다. 지역소상공인광고는 뉴스·블로그 등 네이버 콘텐츠 이용자에게 노출되는 배너형 광고로, CPM(노출당 0.5원) 방식으로 과금됩니다. 플레이스광고가 클릭당 과금이라면 지역소상공인광고는 노출당 과금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릅니다. 지도·플레이스 검색 결과에서 매장을 직접 찾는 이용자를 노린다면 플레이스광고가 맞고, 콘텐츠를 보다가 우연히 배너를 접하는 인지도 확산 목적이라면 지역소상공인광고 쪽이 더 맞는 상품입니다. 두 상품을 같은 예산으로 착각해 배정하면 목적에 맞지 않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어떤 목적인지부터 명확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