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으로 전환하면 세무상 완전히 새로운 사업자등록번호가 발급되는 게 원칙입니다(개인사업자 폐업 + 법인 신규 설립). 광고 매체는 이 변경을 자동으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체별로 사업자 정보를 직접 갱신해야 합니다. 네이버 검색광고는 개인 광고주와 사업자 광고주를 구분해 관리하고, 등록된 사업자 정보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합니다. 법인 전환 후에는 검색광고 관리시스템의 정보 관리 메뉴에서 사업자등록증을 새로 등록해야 세금계산서가 법인 명의로 정상 발행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기존 캠페인 데이터·품질지수가 그대로 유지되는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라, 갱신 전에 네이버 고객센터 1:1 문의로 미리 확인하시는 걸 권합니다. 메타 비즈니스 관리자와 구글 애즈는 광고 계정의 소유 구조와 결제 수단에 연결된 사업자 정보를 별도로 관리합니다. 두 매체 모두 결제 설정 화면에서 결제 수단의 청구 정보(사업자명, 사업자등록번호, 세금계산서 수신처)를 갱신하면 되고, 계정 자체를 새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세금계산서가 개인사업자 명의로 잘못 발행되지 않도록, 결제 정보 갱신 시점을 법인 전환일에 맞춰 처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법인 전환은 계정 소유권 구조를 정리할 좋은 기회입니다. 비즈니스 관리자 관리자 권한이나 MCC 소유권이 개인 명의로 돼 있었다면, 이번에 회사(법인) 명의로 이전하는 걸 함께 검토하세요. 계약서에 '광고 계정은 광고주 소유' 조항이 없으면 나중에 담당자가 바뀔 때 계정 접근권 분쟁이 생길 수 있으니, 이 기회에 정리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