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툴은 구글 슬라이드나 파워포인트 같은 표준 프레젠테이션 툴이 가장 널리 쓰입니다. 원격 미팅이 늘면서 링크 공유가 쉬운 구글 슬라이드나 노션 같은 협업 툴을 함께 활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구성은 이렇게 잡으시면 됩니다. 광고주가 처한 문제 진단, 제안하는 전략·채널 구성, 예상 성과(가능하다면 유사 사례 기반 벤치마크), 업무 범위, 견적(수수료 구조 포함), 일정이 핵심 요소로 들어가는 게 실무에서 표준적인 구성입니다. 준비 단계에서는 미팅 전에 사전 질문지를 보내보세요. 광고주가 이미 시도했다가 실패한 방법을 미리 파악해두면 같은 제안을 반복하는 낭비를 피할 수 있고, 이미 시도한 채널·예산·결과를 알고 들어가면 미팅 자리에서 훨씬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미팅에서는 예산 이야기를 서로 숨기지 마세요. 광고주가 예산 범위를 숨기지 않아야 대행사가 현실적인 전략을 제안할 수 있는 것처럼, 대행사도 수수료 구조와 대략적인 비용 구성을 초반에 투명하게 제시하는 게 서로의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견적 세부 내역은 슬라이드 요약과 별개로 매체비·수수료·제작비 항목별 내역을 스프레드시트(구글 시트·엑셀)로 따로 제공하시길 권합니다. 광고주가 나중에 다시 검토하거나 내부 결재에 활용하기 편리해서, 슬라이드 하나에 모든 걸 욱여넣기보다 프레젠테이션용과 결재용 자료를 나누시는 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