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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에 올린 홍보글이 경쟁업체로 추정되는 계정에 계속 밀려나거나 삭제될 때 대응법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카페글광고 공격안당하는거아시는분 없나요? · 네이버카페 광고 공격 어떻게할순없나요?

답변

먼저 원인부터 구분하는 게 순서입니다. 실무에서는 특정 카페의 '금칙어·신고 누적' 자동 처리 규칙이나 운영진 재량 때문에 홍보글이 반복 삭제·밀려나는 경우, 경쟁업체 계정(또는 알바 계정)이 조직적으로 같은 게시물을 신고 버튼으로 대량 신고해 카페 자동 필터링 임계값을 넘기는 방식이 종종 지목됩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업계 관찰이지 네이버 공식 발표가 아니고, 실제 원인이 신고 남용인지 아니면 게시물 자체가 카페 운영 규정(도배·광고성)을 어긴 것인지는 사안마다 다릅니다. 그러니 대응 전에 먼저 내 게시물이 해당 카페 규정을 지켰는지부터 자체 점검하시는 게 첫 단계입니다. 점검 후에도 부당하다는 판단이 서면, 대응하기 전에 증거부터 남기세요. 화면 캡처 시 전체 URL, 작성자 아이디, 작성일시, 본문과 댓글까지 한 화면에 다 보이도록 남겨야 나중에 증거로 인정받습니다. 다만 여기서 성급하게 카페 운영진과 공개 설전을 벌이거나 강한 법적 위협부터 앞세우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정보를 검열·삭제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그 정보를 더 퍼뜨리는 '스트라이샌드 효과'처럼, 공개적인 소송·내용증명 자체가 뉴스거리가 되어 확산을 키우는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침해가 명백하다면,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카페(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 침해 정보에 대한 '임시조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침해 여부 판단이 어렵거나 다툼이 예상될 때 최대 30일간 접근을 차단하는 제도입니다. 만약 밀림·삭제가 단순 신고 남용을 넘어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면, 정보통신망법 제70조(비방 목적의 사실·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로 형사 대응까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 허위사실이면 7년 이하 징역까지 가능한 무거운 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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