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먼저 확인할 건 네이버 블로그 통계(내 블로그 관리 > 통계)의 유입 키워드, 유입 경로(검색/이웃새글/기타), 조회수 대비 체류시간입니다. 노출은 되는데 방문자가 적다면, 실제로 어떤 키워드로 노출되고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우선입니다. 왜냐하면, 경쟁이 적은 롱테일 키워드는 상위 노출은 쉽지만 애초에 그 키워드의 검색량 자체가 적어서, 순위가 높아도 절대 방문자 수는 적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출 순위'와 '그 키워드의 수요 크기'는 별개로 봐야 합니다 — 원하시는 키워드에 잘 노출되고 있다는 게, 그 키워드 자체가 검색량이 큰 키워드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다음 볼 건 클릭 자체입니다. 검색 노출 순위와 실제 클릭률(CTR)은 별개라서, 노출 순위가 높아도 제목이 검색 의도와 안 맞거나 밋밋하면 클릭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프랑스 여행 팁'보다 '프랑스 여행 팁 10가지, 파리지앵이 알려준 비밀'처럼 구체적 혜택·호기심 요소를 담은 제목이 클릭률을 높이는 것으로 실무에서 소개됩니다. 장기적으로는 네이버 블로그의 D.I.A(다이아) 로직이 검색 노출 순위뿐 아니라 글의 품질 자체를 평가 신호로 반영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노출은 되지만 체류시간·완독률이 낮은 글은 당장은 유지되더라도 이후 순위·추가 노출 확대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로직 변경에 따라 세부 가중치는 달라질 수 있으니, 위 세 가지(유입 키워드 검색량, 제목 클릭률, 체류시간)를 직접 통계에서 확인하며 조정해나가시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