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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MKT FAQ CRM·리텐션·그로스

이메일 마케팅이 요즘도 효과가 있나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이메일 마케팅 효과가 있나요?

답변

네, 다만 예전과 기준이 좀 달라졌습니다. 2026년 EDM(이메일 마케팅) 벤치마크는 B2C 오픈율 평균 19.7%, B2B 오픈율 평균 15.1%, 클릭율은 각각 2.1%·3.2%로, Apple 메일 개인정보 보호(MPP)와 스팸 필터 강화로 기존 벤치마크보다 하락한 상태입니다. 오픈율을 있는 그대로 믿기는 어렵습니다. MPP가 켜진 수신자는 이메일을 열지 않아도 애플이 백그라운드에서 오픈 추적 픽셀을 미리 불러오기 때문에 '열람'으로 집계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MPP는 오픈율 추적만 무력화시키고 발송 성공 여부·반송·클릭 지표는 영향을 받지 않아서, MPP 도입 이후 마케터들은 오픈율 대신 클릭률(CTR)과 클릭 이후 전환을 핵심 성과 지표로 삼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흔히 인용되는 '지출 대비 36~42배 수익률' 같은 통계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수치의 원출처가 오래된 업계 보고서로 거슬러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최신 벤치마크로 그대로 쓰기엔 근거가 약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메일이 발송 단가 대비 효율이 좋은 채널'이라는 방향성은 맞지만, 특정 배수를 단정적으로 인용하는 건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시작 비용은 부담 없는 편입니다. 스티비 같은 국내 ESP의 무료 요금제는 구독자 500명까지, 월 2회 발송으로 제한되지만, 그 이상이 필요할 때만 유료로 넘어가면 되니 일단 가볍게 시작해서 클릭률·전환 데이터를 직접 쌓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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