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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MKT FAQ 분석·실험·성과개선

공동구매가 예상만큼 판매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답변

지금 이틀 남은 상황이라면, 먼저 원인을 짚고 남은 기간에 할 수 있는 것과 다음번을 위해 바꿔야 할 것을 나눠서 보시는 게 좋습니다. 판매가 저조한 이유는 대체로 세 가지 중 하나입니다. ①인플루언서가 공구 전문 계정이 아니라 일반 정보성 계정이라 팔로워가 '구매 의도'보다 '정보 소비' 목적으로 팔로우한 경우 ②콘텐츠가 단순 소개 영상 하나로 끝나 후속 노출(스토리 반복 언급, 댓글 응대)이 부족한 경우 ③가격·혜택이 다른 채널 대비 특별할 게 없어 지금 사야 할 이유가 약한 경우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영상 올려주고 끝나는 느낌'이라면 ②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남은 기간에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인플루언서에게 스토리 카운트다운 스티커나 추가 언급을 요청해 마감 임박감을 강조하는 것, 추가 혜택(사은품, 한정 할인폭 확대)을 마지막 1~2일에 한정해 제공하는 것, 그리고 예산이 허락한다면 해당 콘텐츠에 소액이라도 페이드 부스트를 얹어 도달을 보강하는 것입니다. 카운트다운 스티커는 마감 시각까지 남은 시간을 자동 표시하고 팔로워가 '알림 받기'를 설정하면 종료 시점에 알림을 받게 해주는 기능이라, 추가 비용 없이 긴급성을 환기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미 발생한 원고료·대행비 손실을 남은 이틀 안에 완전히 만회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 기대치는 '만회'보다 '조금이라도 회복'으로 조정하시는 걸 권합니다. 다음번을 위해서는 두 가지를 바꾸시길 권합니다. 하나는 공동구매 전문 플랫폼·벤더사를 거쳐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벤더사는 인플루언서의 과거 공구 실적(전환율, 완판 이력)을 데이터로 보유하고 있어, 이번처럼 정보성 계정에게 맡겼다가 저조했던 실패를 사전에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른 하나는 계약 구조입니다. MG(최소 판매 보장) 조건 없이 원고료만 선지급하는 구조라면 이번처럼 손실을 나눌 근거가 약합니다. 다음 공구부터는 최소 판매 조건 미달 시 원고료 일부를 정산에서 조정하는 조항을 계약에 넣으시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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