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CODE

MKT FAQ

MKT FAQ 분석·실험·성과개선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 누구는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고 누구는 안 받는 이유가 뭘까요

답변

'간택받는다'는 표현이 재밌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 실제로는 팔로워 수가 아니라 몇 가지 구체적인 신호로 갈립니다. 다만 로직은 계속 조정되고 있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주세요. 인스타그램 릴스의 최우선 순위 신호는 완시청률(watch time)입니다. Meta 경영진이 직접 언급한 것으로 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데, 같은 팔로워 수를 가진 계정이라도 영상을 끝까지 보게 만드는 콘텐츠를 만드는 계정이 더 넓은 도달을 얻습니다. 그리고 이 완시청률은 처음 3초에서 대부분 갈립니다. 릴스·틱톡·유튜브 쇼츠 모두에서 초반 3초 안에 관심을 끌지 못하면 스와이프·이탈 확률이 급증하고 이게 알고리즘 배분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간택받는' 계정과 그렇지 않은 계정의 차이는 팔로워 수보다 이 초반 3초 훅 설계 능력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신호는 공유입니다. DM을 통한 공유는 좋아요보다 3~5배 더 가치 있는 신호로, 새로운 오디언스 도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팔로워 수와 무관하게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콘텐츠(공감·유용함·재미)를 만드는 계정이 신규 도달을 더 크게 얻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술적인 부분인데, 릴스는 음악·음성이 포함된 콘텐츠를 우선순위로 두며 무음 영상은 도달이 제한됩니다. 또 다른 플랫폼의 워터마크가 남은 재게시 콘텐츠(예: 틱톡 워터마크)는 알고리즘상 페널티를 받고 원본 콘텐츠가 보상받습니다. 팔로워는 적은데 잘되는 계정은 이런 플랫폼 고유 규칙을 지키며 원본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FAQ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