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예상 트래픽을 계산하는 표준적인 방법은 목표를 거꾸로 풀어가는 역산 방식입니다. 목표 전환수를 예상 CVR(전환율)로 나누면 필요한 세션수가 나오고, 이 세션수에 예상 CPC를 곱하면 필요한 광고 예산이 나옵니다. 반대로 확보 가능한 예산이 이미 정해져 있다면, 예산을 예상 CPC로 나눠 예상 클릭수(트래픽)를 먼저 구하고, 여기에 CVR을 곱해 예상 전환수를 역으로 추정하시면 됩니다. 공식에 넣을 예상 CVR·CPC 값은 업계 평균치보다 해당 계정의 과거 실측 데이터를 우선 쓰시는 게 정확도가 높습니다. 신규 계정이라 과거 데이터가 없으시면, 유사 업종의 매체 자체 예상 실적 도구(예: 구글애즈 키워드플래너의 예상 클릭수·전환수 추정치)를 초기 근사치로 활용하시고, 실제 집행 데이터가 쌓이면 바로 내부 수치로 교체하시길 권합니다. 계산에 요일·시즌성 변수도 꼭 반영하셔야 합니다. 같은 광고비를 집행해도 검색 수요가 몰리는 시즌(연말, 프로모션 기간)에는 CPC가 오르는 대신 자연 검색 트래픽이 함께 늘어 실제 유입이 평시 계산값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계산의 목적은 정확한 미래 예측이 아니라 목표 달성에 필요한 예산·기간의 대략적인 규모를 사전에 가늠해 의사결정 근거로 쓰는 것임을 기억해두세요. 실제 집행 후에는 반드시 실측치로 추정 모델을 재보정하셔야 하고, 최초 추정치를 확정된 약속처럼 취급하지 않으시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