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노스스타 지표(North Star Metric) 원칙부터 말씀드리면, 여러 세부 지표를 종합해 사업의 핵심 성장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지표를 앞세우되, 보고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 그 지표가 달라져야 합니다 — 실무 담당자에게는 세부 채널 지표가, 경영진에게는 사업 성과에 직결된 종합 지표가 우선돼야 합니다. 경영진용 요약 보고서라면 채널별 CTR·CPC 같은 운영 세부 지표보다 MER(총매출/총광고비)·CAC·전체 매출·목표 대비 진척률처럼 사업 의사결정에 바로 연결되는 종합 지표를 최상단에 배치하시길 권합니다. 세부 채널 지표는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설명하는 부연 자료로 뒤에 두시면 됩니다. 실시간 대시보드는 의사결정보다 '이상 징후를 빨리 포착'하는 목적이 크기 때문에, 일 단위 소진액·CPA·전환수처럼 매일 변하는 운영 지표를 우선 배치하고 전일·전주 대비 증감률을 함께 보여주셔야 담당자가 한눈에 이상치를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캠페인 보고서라면 구매 전환뿐 아니라 저장·공유·프로필 방문 같은 참여 지표를 함께 넣으시길 권합니다.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저장·공유를 좋아요보다 더 중요한 신호로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지표들이 이후 캠페인의 도달 확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선행 지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