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며칠 지나서 숫자가 달라지는 건 대부분 정상 동작입니다. 구글애즈는 전환이 클릭 즉시 잡히지 않고 며칠 뒤에야 완료(다음날 결제 완료, 리드 승인 등)되면, 그 전환을 '실제 발생 시점'이 아니라 '원래 클릭이 있었던 날짜'로 소급 반영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 특정 날짜의 전환수가 며칠 뒤 다시 열어보면 늘어나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 최근 날짜일수록 아직 다 채워지지 않은 잠정치라서 그렇습니다. 여기에 구글애즈가 기본으로 쓰는 데이터 기반 어트리뷰션(DDA)은 각 터치포인트에 배분하는 기여도를 고정값이 아니라 계정에 새 데이터가 쌓일 때마다 다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이미 집계됐던 특정 캠페인·키워드의 전환수·전환가치도 이후 들어온 데이터를 반영해 소폭 조정될 수 있습니다. 향상된 전환(Enhanced Conversions)을 쓰신다면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해시된 사용자 데이터(이메일·전화번호 등)가 로그인한 구글 계정과 매칭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 클릭 직후에는 매칭이 안 됐다가 나중에 매칭이 확정되면서 전환이 뒤늦게 추가로 집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이너스로 보이는 경우는 결이 다른 이유입니다. 대부분 '전환 조정(Conversion Adjustments)' 기능으로 환불·주문 취소·거래 무효화를 구글애즈에 되돌려 보낸 결과입니다. 향상된 전환이나 오프라인 전환 가져오기를 쓰는 계정이 환불 이벤트를 함께 연동해두면, 취소된 주문만큼 이전 집계에서 차감되면서 특정 날짜의 순증분이 음수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오류가 아니라 취소 반영이 정상 작동한 결과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