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네, 되고 오히려 권장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 광고 소재와 랜딩페이지의 메시지·비주얼이 일치할수록(메시지 매치) 방문자가 이질감 없이 다음 행동으로 넘어가 이탈률이 낮아진다는 게 전환율 최적화(CRO) 업계의 통용된 원칙입니다. 이벤트 소재를 클릭했는데 상품 목록 페이지로 연결되면, 방문자가 찾던 이벤트 상세 정보를 다시 찾아야 해서 이탈 확률이 올라갑니다. 실제로 검증하고 싶다면 메타 광고 관리자의 A/B 테스트(실험) 기능을 쓰면 됩니다. 이 기능은 캠페인·광고세트·광고 단위에서 크리에이티브 하나의 변수(이미지·영상·헤드라인·문구 등)만 바꿔 비교하도록 설계해야 통계적으로 유효한 결과가 나오는데, 랜딩페이지 URL도 이 비교 변수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같은 소재 조합이라도 이벤트 메인페이지로 보내는 그룹과 상품목록페이지로 보내는 그룹을 나눠서, 어느 쪽이 전환율이 높은지 데이터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거죠. 다만 소재와 랜딩페이지를 동시에 다르게 바꾸면(다변수 테스트) 성과 차이가 소재 때문인지 랜딩페이지 때문인지 해석이 어려워지니, 한 번에 하나의 변수만 바꾸는 게 원칙입니다 — 소재를 먼저 테스트해 승자를 가린 뒤, 그 소재로 랜딩페이지만 바꿔 다시 테스트하는 식으로 순차 진행하는 게 안전합니다. 테스트 기간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모으는 데 통상 최소 5~7일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알고리즘의 학습 기간과도 맞물리는 수치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