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특정 계정에 광고가 계속 반복해서 뜨는 건 대부분 비정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기준 지표부터 보면, 빈도(Frequency)는 노출수를 도달수로 나눈 값으로 한 사람이 광고를 평균 몇 번 봤는지를 나타냅니다. 예산·오디언스 크기·일정에 따라 세트당 평균 1~2회일 수도, 훨씬 높을 수도 있습니다. 반복 노출이 생기는 흔한 원인은 두 가지입니다. 타겟팅한 오디언스 규모가 작을수록 알고리즘이 노출을 분산시킬 여지가 줄어 같은 사람에게 반복 노출되며, 몇 주째 같은 소재 2~3개만 계속 돌리는 것도 알고리즘이 활용할 소재 풀 자체를 좁혀 같은 원인이 됩니다. 세트를 여러 개 운영 중이라면 이것도 확인해보세요. 서로 다른 광고 세트가 겹치는 오디언스를 타겟팅하면 같은 경매에 들어가 입찰 경쟁을 하게 되고, 그 결과 특정 사용자군에게만 노출이 몰리는 자기잠식(cannibalization)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판별 기준은 빈도 수치입니다. 업계 벤치마크는 빈도가 대략 3~4 구간을 넘어서면서부터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봅니다(정확한 임계값은 매체·업종마다 다르게 보고되며 메타 공식 기준은 아닙니다). 이 구간에 들어섰다면 빈도 상한(Frequency Cap) 기능으로 직접 상한을 씌우거나, 오디언스를 넓히고 소재를 추가하는 쪽으로 조정하시면 됩니다. 다만 메타 알고리즘·경매 로직은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정확한 임계값은 계정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