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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광고가 새벽 시간대에 노출·소진이 급증하고 CTR이 떨어지는 이유는 뭔가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메타 신규캠페인 새벽에 광고비 150% 소진 ㅠㅠ · 메타광고. 새벽 12시 지나자마자 노출이 엄청늘었어요. CTR은 엄청 낮아졌구요

답변

새벽 시간대(대략 자정~오전 6시)는 동시에 입찰 경쟁하는 광고주 수가 낮 시간대보다 줄어 경매 경쟁이 완화되고, 그 결과 CPM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산이 일일예산 기준으로 설정돼 있으면 알고리즘은 이 낮아진 단가를 활용해 정해진 예산을 소진하기 위해 노출량 자체를 늘리는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 노출·소진이 급증하는 현상의 가장 그럴듯한 설명입니다. CTR이 함께 떨어지는 이유는 노출된 사람 자체의 질이 낮 시간대와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새벽 시간대 사용자층은 수면 전 수동적으로 스크롤만 하는 경우가 많아 구매·클릭 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이 있다는 것이 업계 통설입니다. 노출량은 늘어도 실제 클릭 의도가 낮은 트래픽 비중이 커지면 CTR이 자연히 낮아집니다. 대응책은 노출 시간대 자체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일일 예산(Daily Budget) 대신 총예산(Lifetime Budget)으로 전환하면 광고 게재 일정(ad scheduling, 데이파팅)을 설정할 수 있어, 전환이 잘 나오는 시간대에 집중하고 새벽처럼 CTR이 떨어지는 시간대는 노출을 줄이거나 완전히 끌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설명은 메타가 시간대별 경쟁·소진 패턴을 공식 수치로 공개한 것이 아니라 경매 구조와 실무 관찰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 추론이라는 점을 감안해 주세요. 노출 로직은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정확히 같은 패턴이 항상 재현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계정별 데이터를 직접 보며 새벽 시간대 소진·CTR·전환율을 며칠 추적해본 뒤 데이파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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