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두 캠페인은 '무엇을 성과로 볼 것인가' 기준부터 다릅니다. 클릭수 최대화(트래픽 목적 입찰)는 예산 범위 내에서 웹사이트 클릭을 최대한 늘리도록 자동으로 입찰가를 조정하는 전략입니다. 전환이 아닌 순수 트래픽 증대가 목표이며, 클릭된 사용자가 실제로 전환할 확률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전환 추적이 아직 없거나 초기 인지도 확보 단계에서 유용합니다. 반면 전환수 최대화(전환 캠페인)는 광고 예산을 완전히 사용하면서 최대한 많은 전환을 얻도록 자동으로 입찰가를 조정합니다. 클릭·노출 자체가 아니라 실제 구매·신청 같은 행동이 성과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트래픽 캠페인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래서 시작 조건도 다릅니다. 전환 목표 기반 입찰 전략(타겟 CPA, 타겟 ROAS, 전환수 최대화 등)을 쓰려면 반드시 전환 추적을 설정해야 합니다 — 전환 추적이 없으면 알고리즘이 무엇을 최적화 대상으로 삼아야 할지 기준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트래픽·인지도 캠페인은 이 설정이 필수는 아닙니다. 전환 캠페인 안에서도 목표 CPA(전환당 목표 비용 설정)와 목표 ROAS(광고비 대비 목표 수익률 설정)로 더 세분화됩니다. 인지도·트래픽 캠페인은 애초에 '전환당 비용'이나 'ROAS' 개념 자체를 최적화 기준으로 쓰지 않고 클릭수·노출수 같은 도달 지표를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지금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 단계인지, 이미 관심 있는 사람을 실제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단계인지에 따라 골라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