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특정 사이트나 업체를 소개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이름·연락처·이미지 같은 개인정보가 담긴 리드 데이터베이스를 사고파는 행위는, 그 정보가 정보주체의 명시적 동의(제3자 제공·마케팅 활용 동의) 없이 수집·유통된 것이라면 개인정보보호법상 무단 수집·제공·판매에 해당해 처벌 대상이 됩니다.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이전할 때는 위탁(위탁자 자신의 업무를 위해 맡기는 것, 내용·수탁자 공개 필요)과 제3자 제공(정보주체의 별도 동의 필요)이 법적으로 구분되는데, 'DB 판매'는 대개 이 중 어느 요건도 충족하지 못하는 무단 제3자 제공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연락처/이미지'처럼 구체적인 항목까지 명시해 판매하는 사이트는 애초에 동의 없는 수집을 전제로 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게 실무에서 지적되는 부분입니다. 대출 관련 DB라면 리스크가 한 단계 더 무거워집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에 더해 대부업법·금융소비자보호법·표시광고법이 추가로 적용되는 영역입니다. 대출 모집·중개는 등록된 대출모집인·금융회사만 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제한돼 있어서, 무등록 상태로 대출 DB를 매매하거나 이를 이용해 대출 영업을 하면 대부업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징역·벌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합법적인 대안은 결국 자체 채널에서 정식 동의를 받아 리드를 직접 확보하는 것입니다. 체험단이라면 공식 체험단 플랫폼(자사 신청 폼 + 명시적 마케팅 동의)을 통해 모집하시고, 대출 관련 리드가 필요한 금융회사·대출모집인이시라면 금융감독원에 정식 등록된 대출모집인 자격을 갖추고 공식 CPA 매체(등록된 대출 비교 플랫폼 제휴사 등)와 제휴하는 것이 유일하게 지속 가능한 경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