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신규 오픈 매장은 순서를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광고가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등록입니다 — 등록돼 있지 않으면 지도·플레이스 검색 자체에 아예 안 잡히기 때문에, 유료 광고를 아무리 태워도 정작 '가게 이름 검색'에서 놓치는 손님이 생깁니다. 사업자등록증 제출 후 실제 검색 반영까지 최소 2시간, 늦으면 5영업일까지 걸리니 오픈 최소 1주 전에는 등록을 마쳐두세요. 등록 직후에는 리뷰·방문 데이터가 없어 오가닉 노출 순위가 낮게 잡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픈 초기 며칠은 방문객에게 영수증 리뷰를 적극 유도해 신뢰 신호부터 쌓는 게 먼저입니다. 이 발판이 어느 정도 잡힌 뒤에 플레이스 광고나 파워링크 같은 유료 광고를 얹으면, 같은 광고비로도 클릭 이후 전환(방문·예약)이 더 잘 붙습니다. 오프라인 방문이 핵심인 업종(식당, 카페, 미용실, 학원, 운동시설, 부동산 중개 등)이라면 당근의 반경 타기팅도 함께 검토할 만합니다. 비즈프로필 등록 주소를 기준으로 300m~1.5km 범위를 100m 단위로 좁힐 수 있어, 실제로 걸어올 수 있는 거리의 손님만 정밀하게 겨냥합니다. 당근 자체 집계로는 반경 타기팅을 쓴 매장이 동 단위 광고보다 클릭률 20% 상승, 모객당 비용 30% 절감 효과를 봤다고 하니(매체 자체 통계라 참고용으로만 보되) 로컬 방문형 업종이라면 시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매장이 여러 곳인 프랜차이즈·체인이라면 스마트플레이스·당근 비즈프로필을 지점별로 나눌지 본사가 통합 관리할지도 초기에 정해야 합니다. 지점이 5개 이하이고 본사가 직접 관리한다면 통합 계정으로 시작하는 게 간단하고, 지점 수가 많거나 지점장이 직접 소재·예산을 조정해야 한다면 처음부터 지점별 계정으로 나누는 편이 나중에 재정비하는 수고를 줄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