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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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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리드 DB 수집용 사이트를 추천받고 싶어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DB수집용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답변

먼저 사실관계부터 말씀드리면, 연락처·리드 DB를 사고파는 사이트·업체가 실제로 시중에 존재하며, 실제로 전화번호·이메일 등 대량 연락처 목록을 넘겨받아 텔레마케팅·문자발송 등 마케팅에 활용하는 거래가 이뤄집니다. DB를 구매하면 실제로 연락 가능한 목록을 손에 넣는다는 점 자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죄송하지만 특정 사이트를 추천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DB(연락처 목록) 매입·이용 자체에 법적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는 개인정보처리자가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려면 정보주체의 명시적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DB(연락처 목록)'는 그 정보주체가 실제로 이 사업자에게 마케팅 연락을 받는 것에 동의했는지가 불분명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동의 없이 수집·유통된 명단을 사서 연락하면 이 조항 위반이 됩니다. 판매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3자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판매·양도)하려면 정보주체로부터 '제3자 제공'에 대한 별도의 명시적 동의를 받아야 하고, 수집·이용 동의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DB를 판매하는 사이트가 이 별도 동의를 실제로 받았는지 구매자가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고, 확인 없이 구매·이용하면 판매자뿐 아니라 구매자도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제재 수위도 가볍지 않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39조의15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위반행위와 관련한 '매출액의 3% 이하'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합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DB를 구매해 마케팅에 활용하다 적발되면, DB 판매자뿐 아니라 이를 이용해 실제로 연락을 돌린 사업자도 과징금·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대신 이렇게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자사 랜딩페이지·이벤트 폼으로 리드를 직접 수집하면서, 처리 목적별로 동의를 분리(수집·이용 동의, 마케팅 활용 동의, 제3자 제공 동의를 각각 별도 체크박스로)해 받는 방식입니다. CPA 리드 구매를 하더라도, 리드 생성 폼 단계에서 최종 광고주가 누구인지와 마케팅 수신 동의를 명확히 받은 캠페인만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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