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일본은 검색엔진 구도가 한국과 달라, 구글 점유율이 70%대로 압도적이면서도 야후재팬이 여전히 10%대 후반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이중 구조입니다. 다행히 야후재팬 검색광고(Yahoo!広告)는 구글 애즈와 별도 플랫폼이지만 제휴 네트워크(YSS)로 구글 인벤토리 일부를 공유하기 때문에, 구글에서 이미 만든 키워드·소재를 상당 부분 재사용할 수 있어 초기 세팅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라인은 일본 메신저 앱 점유율 압도적 1위이고, 라인 공식 계정은 한국의 카카오톡 채널과 비슷하게 팔로워에게 메시지·쿠폰·타임라인 광고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일본 소비자는 이메일보다 라인 공식 계정 메시지 반응률이 훨씬 높다는 게 진출 실무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특성입니다. 그래서 초기 기본 포맷은 '획득은 검색, 재접촉은 라인' 3단 구조로 짜는 걸 권합니다. 야후재팬+구글 검색광고로 브랜드·상품 키워드 수요를 잡고, 검색·구매 접점에서 확보한 유저를 라인 공식 계정 팔로워로 전환시켜 재구매·리텐션을 관리하고, 이후 라인 광고(타임라인·LINE VOOM)로 신규 인지도를 넓히는 순서입니다. 다만 시작 전에 확인할 제약이 있습니다. 야후재팬 광고·라인 공식 계정 모두 계정 개설 시 일본 내 사업자 정보나 현지 결제수단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 사업자등록증만으로는 개설이 막히거나 현지 대행사를 통한 위탁 운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산 배분을 짜기 전에 이 계정 개설 요건부터 먼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