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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MKT FAQ 예산·수익성·예측

인플루언서 시딩이 매출과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어떤 계산식으로 먼저 확인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도 같은 답입니다: 인플루언서 시딩 손익 계산식 · 인플루언서 시딩 이익 확인 방법

답변

인플루언서 시딩이 매출을 얼마나 늘리는지보다 먼저 봐야 할 건 이익에 남는 돈입니다. 매출 총액이 늘었다고 이익이 느는 게 아니다. 실제로 확인해야 하는 숫자는 공헌이익, 즉 (판매가 − 변동원가) × 판매수량에서 그 프로모션에만 들어간 고정비용(광고비·제작비·수수료·사은품 원가 등)을 뺀 값이다. 이 값이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을 때의 예상 이익보다 커야 실제로 남는 장사다. 계산식에 넣을 숫자는 세 가지다. ①할인 후 판매단가 대비 원가율(변동비율), ②그 프로모션에만 추가로 들어가는 고정비, ③예상 판매수량. 이 셋을 곱하고 빼야 순이익 증분이 나온다. 이때 판매량이 '프로모션이 아니었으면 안 샀을 순증분'인지, 아니면 '어차피 살 사람이 할인가에 산 대체판매(카니발라이제이션)'인지를 구분하지 않으면 계산이 실제보다 부풀려진다. 다만 인플루언서 시딩 특성상 고려해야 할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시딩은 브랜드가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플루언서가 자발적으로 후기를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라, 결제 매출이 바로 발생하지 않는다 — 비용은 '광고비'가 아니라 '제품 원가+배송비+기회비용'으로 잡아야 한다. 또한 협찬임에도 대가성 콘텐츠라는 사실을 명확히 표기하지 않으면 표시광고법상 제재 대상이 된다. 인플루언서 시딩을 기획할 때 이 계산을 먼저 표로 만들어보시면, 시작 전에 최소 목표 판매수량이 얼마여야 손해를 안 보는지가 바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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