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간편결제 도입에서 매출은 늘었는데 이익이 줄어드는 원인은 대부분 수수료와 운영 부담 쪽에서 나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수수료입니다. 간편결제는 PG 계약과 별개로 붙는 추가 수수료가 있어, 결제완료율이 올라 매출이 늘어도 이 수수료가 기존 PG 단독 결제 대비 높으면 매출 증가분이 수수료로 상쇄돼 순이익 증가폭이 기대보다 작아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운영 부담입니다. 여러 간편결제를 동시에 도입하면 관리해야 할 정산·CS·오류대응 채널이 함께 늘어나, 매출 증가분 대비 운영 리소스(인건비 포함)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도입 개수를 늘릴 때마다 이 부담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개발비입니다. 결제창 없이 바로 여는 직연동 방식(예: 애플페이 직연동)은 초기 개발 공수가 커서, 그 개발비를 결제완료율 개선으로 얻는 매출 증가분과 비교하지 않고 도입하면 투자 대비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수료, 운영 부담, 개발비 이 세 가지를 도입 전에 함께 계산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