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이커머스 시즌 캠페인의 회고를 다음 제안서·운영 매뉴얼에 재사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남기는 방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명절 등 시즌 캠페인은 평시 대비 입찰 경쟁이 급격히 치열해져 CPC·CPM이 동반 상승하는 구간이라, 시즌 시작 전 최소 1~2주는 낮은 예산으로 학습을 미리 끝내두는 "프리워밍(pre-warming)" 기간을 두는 것이 실무에서 권장된다. 시즌 종료 직후에는 광고 지출 효율이 급락하는 반동 구간(포스트시즌 슬럼프)이 오므로, 시즌 캠페인과 평시 캠페인의 예산·소재를 분리해 운영하는 편이 관리가 쉽다. 이커머스 시즌 캠페인의 회고는 자유 서술보다 표준 포맷(무엇을 했는지, 무엇이 통했는지, 무엇이 안 통했는지, 다음에 다르게 할 것)으로 정리해야 나중에 다른 광고주 제안서에 그대로 옮겨 쓸 수 있다 — 이른바 AAR(After Action Review) 형식이다. 재사용 가능한 회고를 만들려면 수치(성과)와 맥락(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당시 제약조건)을 분리해서 적어야 한다 — 수치만 남기면 다음 캠페인에 그대로 적용했다가 맥락이 달라 실패하는 경우가 흔하다. 회고 문서는 한 번 쓰고 끝내지 않고, 팀 공용 운영 매뉴얼(플레이북)에 '이런 상황엔 이런 회고 사례가 있다'는 식으로 색인해두면 다음 담당자가 검색해서 재사용할 수 있다. 이번 회고부터 AAR 포맷으로 정리해서 팀 매뉴얼에 색인해두시면, 다음 제안서를 쓸 때 이 사례를 그대로 찾아 인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