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분기 회고를 다음 분기에 실제로 쓸 수 있는 형태로 남기려면, '무엇을 했다'는 실행 로그가 아니라 재현 가능한 원칙(가설-실행-결과-다음에 다르게 할 것) 형식으로 정리해야 한다. 결과만 적고 가설을 안 적으면, 다음 담당자가 왜 그 결정을 했는지 몰라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한다. 실무에서는 AAR(After Action Review) 형식을 쓰면 재사용하기 쉽다 — ①원래 기대했던 것 ②실제 일어난 것 ③차이가 난 이유 ④다음 분기에 그대로 반복할 것과 바꿀 것, 네 항목으로 짧게 정리해 팀 위키나 대행사 인수인계 문서에 남긴다. 증분 효과 실험은 결과(리프트 %)뿐 아니라 "이 정도 예산·기간이면 이 정도 검정력을 얻을 수 있다"는 설계 기준 자체를 다음 분기 표준 실험 설계 원칙으로 남겨두면, 다음 테스트를 기획할 때마다 표본 크기를 새로 계산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