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Looker Studio 경영 대시보드을(를) 실행하기 전에 법무·개인정보·브랜드팀과 합의해둘 사항이 있습니다. Looker Studio는 무료이며 구글 계정만 있으면 브라우저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 화면은 보고서 캔버스·데이터 패널·스타일 패널 3개 영역으로 구성되고, 데이터 소스는 '커넥터' 단위로 연결하며(GA4 커넥터가 가장 널리 쓰인다) 연결에는 해당 계정의 최소 '읽기 및 분석' 권한이 필요하다. 경영진·이사회 보고는 수백 개 광고 세트 지표를 채널별로 늘어놓기보다 전사 단위 효율 지표인 MER(총매출÷총마케팅지출)로 압축해서 보여주는 편이 낫다. 다만 압축된 지표 아래에는 KPI 트리를 근거로 한 드릴다운 경로가 반드시 함께 마련돼 있어야 한다. 실행 전에 법무·개인정보팀과 합의해야 할 항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어떤 개인식별정보(이메일·전화번호 등)가 어느 시스템으로 흘러가는지 데이터 흐름도로 명시한다. 둘째, 유저가 수신거부·마케팅 동의를 철회하면 연동된 모든 하위 시스템(광고 매체 타겟군 포함)에서 즉시 삭제되는 로직을 구축해뒀는지 확인한다 — 해싱 등 비식별 조치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만드는 수단일 뿐 동의 없이 전송해도 되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 셋째, 브랜드팀과는 수집·활용 목적이 최초 고지한 이용약관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지 맞춘다. 정확한 법적 기준선은 매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가이드라인이나 사내 법무 검토로 재확인하는 게 원칙이다. Looker Studio 경영 대시보드도 이 세 가지(데이터 흐름 명시, 삭제 로직 확인, 브랜드 이용목적 정합성)를 먼저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법무팀에 전달하시면 착수가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