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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T FAQ

MKT FAQ 예산·수익성·예측

퍼포먼스와 브랜딩 예산 배분의 목표를 매출·브랜드·고객자산 관점에서 어떻게 정의해야 하나요?

답변

퍼포먼스와 브랜딩 예산 배분의 목표는 한 문장으로 뭉뚱그리지 말고 매출·브랜드·고객자산 세 관점으로 나눠 정의하시는 게 맞습니다. 브랜드 관련 프로젝트의 목표는 매출(단기 전환·수익), 브랜드(인지도·고려도·선호도 같은 인식 지표), 고객자산(장기 재구매·충성도·CRM 데이터 가치) 세 관점으로 나눠 정의해야 한다. 이 세 관점을 하나의 숫자로 뭉뚱그리면 브랜드 투자는 항상 "매출 기여가 안 보인다"는 이유로 저평가되기 쉬우므로, 처음부터 관점별로 목표와 측정 방법을 분리해서 세워야 한다. 퍼포먼스와 브랜딩 예산 배분에 적용하면 이렇습니다. 예산 배분의 목표는 매출 관점(단기 활성화 예산의 즉시 전환 목표), 브랜드 관점(장기 브랜드 구축 예산의 인지도·선호도 목표), 고객자산 관점(브랜드 예산이 만든 인지도 위에서 퍼포먼스 예산의 전환 효율(CAC)이 시간이 갈수록 낮아지는 것 — 두 예산이 상호작용한다는 증거) 세 가지로 나눠 정의해야 한다. 배경을 짚어드리면, 퍼포먼스와 브랜딩 예산 배분은 즉시 전환을 노리는 단기 활성화 예산과 장기적으로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예산을 어떤 비율로 나눌지 정하는 일이다. 영국 IPA가 약 1,000건의 광고 효과 사례를 분석해 정리한 바이넷·필드(Binet & Field)의 '60/40 법칙'이 널리 인용되는 기준점인데, 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가격결정력·낮은 고객획득비용(CAC)으로 이어진 캠페인들은 대체로 브랜드 구축에 60%, 단기 활성화에 40% 내외를 배분한 경우였다. 다만 이 비율은 산업·구매주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바이넷·필드의 B2B 후속 연구에서는 오히려 활성화 비중이 더 높은 46:54(브랜드:활성화)가 최적점으로 나타났다. 이 정의 자체를 먼저 팀 안에서 합의해두면, 나중에 목표를 되짚을 때 기준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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