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측정치가 이상하게 나온다면(콜 수가 안 잡히거나 매체 구분이 안 될 때)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첫째, 번호 표시 설정입니다. 콜 트래킹은 방문자의 유입 경로(매체·캠페인·키워드)별로 서로 다른 가상의 착신번호(주로 050·070 등)를 웹페이지에 동적으로 표시해, 어느 채널을 통해 들어온 방문자가 전화를 걸었는지 구분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를 '동적 번호 삽입(Dynamic Number Insertion, DNI)'이라 부릅니다. 웹페이지에 표시되는 번호가 매체·캠페인별로 실제로 다르게 나가고 있는지 직접 여러 경로로 접속해 확인해보세요. 둘째, 설치 스크립트입니다. 도입 절차는 보통 (1) 콜 트래킹 서비스(국내 SaaS·대행사)를 선정해 계정을 만들고, (2) 웹사이트에 스크립트(대개 GTM으로 설치)를 심어 방문자별 표시 번호를 매체·캠페인 값에 따라 자동으로 바꾸도록 설정하고, (3) 실제 통화 기록(응답 여부, 통화시간)이 유입 경로 정보와 함께 대시보드에 쌓이도록 연동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GTM 태그가 최근 웹사이트 개편 과정에서 빠지거나 오류가 나지 않았는지 GTM 미리보기 모드로 확인하세요. 셋째, 통화 기록이 아예 안 쌓인다면 개인정보 고지·녹음 설정 자체에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통화 녹음·발신자 정보를 광고 성과 데이터와 연결해 저장하는 것은 개인정보 처리에 해당할 수 있어, 콜 트래킹 도입 시 통화 연결 전 안내 멘트(녹음 고지) 등 개인정보보호법상 고지 절차를 함께 갖춰야 합니다. 고지 멘트 재생 오류로 통화 연결 자체가 끊기는 경우도 실무에서 발생합니다.